국내 증시 요약

국내 증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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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04

KOSPI 마감 시황 – 2026년 5월 4일(월)

트럼프 "호르무즈 해방 프로젝트" 개시(갇힌 선박 빼내기 작전·이란 종전 협상 기대 재점화)(+), 애플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S&P500·나스닥 사상 최고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4.23%(+), 마이크론 +11.06%·인텔 +12.9%·AMD 시간외 +10%(+), 엔비디아 CPO 기술 5년 앞당겨 도입(+), 외국인 3조9,904억 순매수(2000년 이후 역대 3위)(+), 기관 2조5,185억 순매수(+), 트럼프 유럽산 자동차 관세 25%로 상향(한국산 15% 상대적 수혜)(+) vs. 개인 6조3,208억 순매도(-), FOMC 매파·달러 강세 잔존(-) → 코스피 +5.12%(6,936.99P) — 사상 최초 6900선 돌파·이란 전쟁(2/28) 이후 최대 단일 세션 상승

코스피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주 강세에 힘입어 6,930선에 올라섰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9% 오른 6,782.93으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우며 장 마감 직전 6,937.00을 터치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조9,904억원, 2조5,185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이 6조3,20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39.12포인트(5.12%) 오른 6,936.99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단 하루 만에 +5.12%(339.12포인트)를 기록한 것은 이란 전쟁(2월 28일) 이후 최대 단일 세션 상승이었다. 불과 4거래일 전(4월 30일) FOMC 매파 충격으로 -1.38%(6,598.87P)까지 밀렸던 코스피가, 이날 6,936.99P로 마감하며 4월 30일 장중 역대 최고치(6,750.27P)마저 훌쩍 뛰어넘었다.

이날 장세를 폭발시킨 핵심 촉매는 트럼프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방 프로젝트'였다. 이날 코스피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에 갇힌 선박을 빼내는 '해방 프로젝트'를 개시한다고 밝힌 이후 전장 종가보다 338.12포인트(5.12%) 상승하며 6,936.99로 마감했다. 이란 전쟁 개전 이후 호르무즈에 발이 묶인 2,000여 척의 선박을 구출하는 작전이 시작됐다는 것은, 협상과 무관하게 호르무즈 통항을 실력으로 재개하겠다는 미국의 의지 표명으로 시장이 해석했다.

전날 밤 뉴욕에서 확인된 반도체 종목들의 압도적 강세도 이날 코스피의 추진력이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03%, S&P500지수는 0.81%,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73% 각각 올랐다.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23% 급등했으며 마이크론(+11.06%), 인텔(+12.9%), 샌디스크(+12.0%) 등 반도체주가 집중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기존 15%에서 25%로 인상한 가운데 한국산 자동차(15%)에 대한 상대적 수혜 기대가 완성차 업종의 투자심리를 지지했다. 현대차·기아가 이 소식에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엔비디아가 차세대 GPU에 CPO(공동패키징광학) 기술을 당초 계획보다 5년 앞당겨 도입하기로 하면서 광통신 관련주도 강세 흐름을 나타냈다.

이날 수급의 핵심은 외국인의 역대급 순매수였다. 외국인의 2조9,000억원 순매수는 2000년 이후 절대 금액 기준 역대 3위에 해당하는 만큼 중기적으로 AI 밸류체인 등 주도주 중심의 코스피 우상향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이 전했다. 외국인이 3조9,904억원(최종 마감 기준)을 순매수했다는 것은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이 한국 증시를 AI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최대 수혜 시장으로 확신하고 대규모 자금을 투입했다는 강력한 신호였다.

개인 투자자들의 6조3,208억원 순매도는 이날의 역설이었다. 역대급 랠리에서 개인이 최대 차익 실현에 나서는 동안 외국인과 기관이 모든 물량을 흡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린 구도였다.

마감지수 : KOSPI 6,936.99P(+339.12P/+5.12%) — 사상 최초 6,900선 돌파·역대 최고치 장중 최고 6,937.00P(장 마감 직전 터치) — 이란 전쟁 이후 최대 단일 세션 상승 외국인 3조9,904억원 순매수(2000년 이후 역대 3위) / 기관 2조5,185억원 순매수 개인 6조3,208억원 순매도 트럼프 "호르무즈 해방 프로젝트" 개시 — 이란 종전 협상 기대 최고조 애플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 필라델피아 반도체 +4.23% 마이크론 +11.06% / 인텔 +12.9% / 샌디스크 +12.0% 엔비디아 CPO 기술 5년 앞당겨 도입 — 광통신 폭등 트럼프 유럽산 자동차 관세 15%→25%(한국산 15% 상대적 수혜) 코스닥 +1.79%(1,213.74P) — 코스피 5%대에 비해 상대 부진 5월 들어 이틀 만에 코스피 7,000선 돌파 가시권 진입


[코스피 평가 및 전망]

코스피 6,936.99P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선다. 이란 전쟁 이전 최고치(6,307P) 대비 +9.8%, 이란 전쟁 개전일(6,200P 근방) 대비 +11.9%를 달성하며 전쟁을 완전히 극복하고 새 역사를 쓰고 있다. 가장 주목할 수치는 외국인 3조9,904억원 순매수(2000년 이후 역대 3위)다. 이는 단순한 기술적 반등이 아니라 글로벌 자금의 구조적 한국 증시 재평가를 보여주는 증거다. AMD 시간외 10% 급등으로 인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 프리마켓 강세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4% 급등 효과가 코스피 7,000포인트 돌파 시도를 예고한다. 다음 주(5/7) 닛케이 골든위크 복귀와 미국 고용보고서(5/7), 그리고 이란 협상 진전 여부가 7,000선 돌파의 최종 관문이다.


[관련 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반도체(마이크론 +11%·인텔 +13%·AMD +10%·SK하이닉스·삼성전자 — 7,000P 도전 핵심)
–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이수페타시스 등

광통신·CPO(엔비디아 CPO 5년 가속 — 구조적 최대 수혜)
– 오이솔루션, 파이버프로, 에치에프알, 코위버 등

자동차(유럽 관세 25% 상향·한국산 15% 상대 수혜)
–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AI 인프라(국민성장펀드 업스테이지·CPO 가속·데이터센터 수요)
– 두산에너빌리티, LS일렉트릭, 효성중공업 등

건설·중동 재건(해방 프로젝트·이란 협상 기대 최고조)
– 삼성E&A, 현대건설, GS건설 등

해운(호르무즈 해방 프로젝트·통항 재개 기대)
– HMM, 팬오션 등 (방향성 전환 기대)

항공(호르무즈 통항 기대·연료비 부담 완화 기대)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이차전지(애플 서프라이즈·전기차 수요 연동)
–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POSCO홀딩스 등

 

방산(협상 재개 단기 조정·중기 유효)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등

2026.05.04

KOSDAQ 마감 시황 – 2026년 5월 4일(월)

애플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이란 종전 협상 기대 재개·트럼프 "호르무즈 해방 프로젝트" 선언(+), 엔비디아 CPO(공동패키징광학) 기술 5년 앞당겨 도입 — 광통신 관련주 폭등(+), 국민성장펀드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 2호 투자 선정(+), 코스피 +3%대 역대 최고치 급등 동반(+) vs. FOMC 8-4 매파 잔존 여운(-), WTI 107달러대 유가 부담(-), 4/30 대규모 차익 실현 후 회복 속도 탐색(-) → KOSDAQ 1,210.17P(+0.39P/+0.03%), 코스피 역대 최고치 급등 속 코스닥 소폭 상승·광통신 폭등 vs. 이차전지·바이오 부진 극명한 내부 분화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03% 소폭 상승한 1,210.17에 마감했다.

5월의 첫 거래일인 이날, 코스피가 역대 최고치를 향해 +3%대 폭등하는 동안 코스닥은 +0.03%의 사실상 보합 마감을 기록했다. 수치로는 대조적이지만, 내용 면에서는 두 가지 서로 다른 흐름이 충돌한 하루였다.

이날 코스닥 장세를 지배한 첫 번째 폭발적 재료는 엔비디아의 CPO 기술 도입 가속이었다. 엔비디아가 차세대 GPU에 CPO(공동패키징광학) 기술을 당초 계획보다 5년 앞당겨 도입하기로 하면서 광통신 관련주도 강세 흐름을 나타냈다. CPO는 광전자 집적 기술로 데이터센터 내 칩 간 연결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핵심 기술이다. 엔비디아가 이 기술 도입을 5년이나 앞당겼다는 것은 AI 데이터센터 내 광통신 수요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폭증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오이솔루션·파이버프로·에치에프알 등 코스닥 광통신주들이 이 소식에 강하게 반응했다.

두 번째 재료는 트럼프의 '호르무즈 해방 프로젝트' 선언이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에 갇힌 선박을 빼내는 '해방 프로젝트'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란 전쟁 개전(2월 28일) 이후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수천 척의 선박을 구출하는 작전을 공식 개시한 것으로, 이란과의 협상 재개 기대와 맞물리며 건설·해운·항공 섹터의 심리를 높였다.

세 번째 재료는 국민성장펀드의 AI 스타트업 투자였다. 국민성장펀드가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를 2호 지분투자 대상으로 선정한 것도 AI 밸류체인 전반의 투자 기대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정책 자금이 AI 스타트업 생태계를 직접 지원한다는 신호가 코스닥 AI 관련 소형주 전반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이날 코스닥의 상승폭이 코스피 대비 현저히 낮았던 이유는 명확했다. 4월 30일 FOMC 매파 충격으로 -2.29%의 대규모 하락을 경험한 이차전지·바이오 섹터가 이날도 회복에 어려움을 겪었다.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 등 이차전지주와 HLB·알테오젠 등 바이오주가 추가 차익 실현 압력을 받으며 코스닥 지수 상승을 제한했다.

코스피가 반도체를 비롯한 인공지능(AI) 밸류체인 종목 전반에 강한 매수세가 몰리며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미·이란 종전 협상 기대와 애플의 호실적이 글로벌 투자심리를 뒷받침하며 외국인 자금이 대거 유입됐다. 이 외국인 자금이 코스피 대형주로 집중되면서 코스닥 중소형 성장주로의 분산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도 코스닥 상승폭이 제한된 배경이었다.

마감지수 : KOSDAQ 1,210.17P(+0.39P/+0.03%) — 사실상 보합·광통신 폭등 vs. 이차전지·바이오 부진 코스피 +3%대 역대 최고치 경신(6,851.90P 장중) — 코스닥과 극명한 온도차 엔비디아 CPO 기술 5년 앞당겨 도입 — 광통신 관련주 폭등 트럼프 "호르무즈 해방 프로젝트" 개시 — 이란 협상 기대 재점화 애플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 S&P500·나스닥 사상 최고치 재경신 국민성장펀드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 2호 투자 선정 이차전지(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 차익 실현 지속 — 코스닥 상승 제한 바이오(HLB·알테오젠·리가켐바이오) 부진 지속 — FOMC 매파 여진 외국인 코스피 대형주 집중 매수 — 코스닥 수급 이탈 5월 들어 이틀 만에 코스피 7,000선 돌파 예고


[코스닥 평가 및 전망]

이날 코스닥의 +0.03% 보합은 코스피 +3%대와 극명히 대조되지만, 내부에서 광통신 폭등이라는 강력한 새 모멘텀이 등장했다는 사실이 핵심이다. 엔비디아의 CPO 도입 5년 가속은 단순한 개별 종목 재료가 아니라 AI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구조가 광통신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될 것이라는 선언이다. 이 흐름은 오이솔루션·파이버프로·에치에프알 등 코스닥 광통신 대장주에 구조적 수혜를 제공한다. 이차전지와 바이오의 차익 실현 소화가 완료되고 외국인 자금이 코스닥으로 분산되는 시점에 광통신과 반도체 소부장이 코스닥의 다음 상승 동력이 될 것이다. 트럼프 '해방 프로젝트'로 이란 협상 기대가 살아난 것도 중기 방향성에 긍정적이다.


[관련 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광통신·CPO(엔비디아 CPO 5년 앞당겨 도입 — 코스닥 최대 구조적 수혜)
– 오이솔루션, 파이버프로, 에치에프알, 코위버, 대한광통신 등

AI 인프라(국민성장펀드 업스테이지 2호·AI 밸류체인 정책 지원)
– 오이솔루션, 파이버프로, 이수페타시스 등

반도체 소부장(코스피 반도체 폭등 낙수·애플 서프라이즈·인텔 CPO)
– 한미반도체, 원익IPS, 이오테크닉스, HPSP, 리노공업 등

이차전지(4/30 급락 후 저가 재매수 기회 탐색)
–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천보 등 (단기 회복 확인 후 접근)

바이오·제약(FOMC 매파 여진 소화 중·임상 기반 선별)
– HLB, 알테오젠, 리가켐바이오 등 (단기 변동성 주의·선별 접근)

건설(트럼프 해방 프로젝트·이란 협상 기대 재점화)
– 삼성E&A, 현대건설 등 관련 코스닥 부품·소재주

해운(호르무즈 해방 프로젝트·운임 방향성 탐색)
– HMM 관련 코스닥 부품주 등

 

로봇(AI 하드웨어 확장·엔비디아 CPO 기술 생태계 확장)
–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보티즈 등

2026.04.30

KOSPI 마감 시황 – 2026년 4월 30일(목)

장 초반 빅테크 4사 어닝서프라이즈(MS·알파벳·아마존·메타) 훈풍으로 6,750.27P 역대 최고치 경신(+) vs. FOMC 8-4 매파(파월 "에너지 급등 아직 정점 아니다·완화 편향 제거 다음 회의 가능")(-), WTI 107달러·브렌트 118달러 역대급 폭등(-), 달러/원 1,480원대(-), 외국인 1조6,797억원·기관 1,011억원 동반 순매도(-), 삼성전자 -2.43%·현대차 -4.50%·건설 -4%대(-) → 코스피 -1.38%(6,598.87P), 장 초반 6,750P 역대 최고 후 하락 전환·FOMC 매파 충격이 빅테크 서프라이즈 압도

코스피가 30일 장 초반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매파적 통화정책 우려와 고유가 부담 속에 하락 전환하며 6,600선 아래로 밀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2.03포인트(1.38%) 내린 6,598.87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조8,103억원을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6,797억원, 1,011억원을 순매도했다. 지수는 장 초반 6,750.27까지 오르며 또다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으나, 이후 차익실현 매물과 대외 불확실성에 밀려 하락 전환했다.

이날 코스피의 극적인 반전 구도를 이해하려면 장 개시 전과 후의 온도차를 살펴야 한다. 개장 전에는 MS·알파벳·아마존·메타의 동시 어닝서프라이즈(메타 매출 +33%·563억달러·M7 CapEx 합산 7,250억달러)가 확인되며 강한 상승 출발이 예고됐다. 30일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48.49포인트(0.72%) 오른 6,739.39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 초반 추가 상승이 이어지며 6,750.27P라는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다.

그러나 이후 장세는 정반대로 흘렀다. FOMC 8-4 매파(1992년 이후 최다 반대·파월 강경 발언)가 뒤늦게 소화되면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대규모 순매도로 전환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 부장은 "이날 새벽에 진행된 FOMC 회의에서 중동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야기한 인플레이션 압력을 경계했고 3명의 위원이 성명서에 완화 편향 문구가 포함되는 것을 반대했다"며 "시장이 FOMC 결정을 매파적으로 해석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2.43%), SK하이닉스(-0.54%), 삼성전자우(-3.18%), 현대차(-4.50%), LG에너지솔루션(-2.64%), 두산에너빌리티(-1.63%), 한화에어로스페이스(-0.21%), HD현대중공업(-0.72%), 삼성바이오로직스(-0.20%) 등이 하락했다. 반면 SK스퀘어는 1.33% 상승하며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 하락폭의 차이가 컸다. 코스피 업종 대다수가 하락했다. 건설이 4%대 하락했다. 증권, IT(정보통신) 서비스는 3% 이상 떨어졌다. 운송·창고, 화학, 금속은 2%대 내렸다. 전기·전자는 1% 이상 하락했다. 금융은 약보합에 거래를 마쳤다. 오락·문화는 2% 이상 올랐다.

건설 섹터의 -4%대 급락이 두드러졌다. FOMC 매파로 금리 인하 기대가 추가 후퇴하면서 금리 민감 업종인 건설에 직격탄이 가해졌다. 이란 협상 교착으로 중동 재건 기대도 약화된 상황에서 건설주는 이중 압박을 받았다.

삼성전자의 -2.43%는 이날 코스피 하락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종목이었다. 신고가를 찍었던 삼성전자도 1%대 하락세를 보였다. 빅테크 CapEx 서프라이즈가 메모리 수요 건재를 확인했음에도, FOMC 매파·달러 강세·외국인 대규모 매도가 차익 실현을 유발했다. 현대차의 -4.50%도 큰 낙폭이었다.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로 최근 강세를 보였던 현대차가 이날 FOMC 매파와 달러/원 1,480원대 원화 약세 우려 속에 차익 실현 매물을 받았다.

4월 한 달 코스피 성과를 돌아보면 이날의 하락이 오히려 숫자를 더 선명하게 만든다. 4월 1일(6,191.92P)에서 시작해 역대 최고치 6,750.27P(장중)를 기록한 뒤 6,598.87P로 4월을 마무리했다. 월간 기준으로 +6.6%의 강력한 상승을 기록했다. 4월 한 달 동안 코스피는 6,307P(이란 전쟁 이전 최고치)→6,388P→6,417P→6,600P→6,615P→6,641P→6,690P→6,750P(장중)의 계단식 신고가를 경신하며 한국 증시 역사에서 가장 빛나는 한 달을 기록했다.

마감지수 : KOSPI 6,598.87P(-92.03P/-1.38%) — 장 초반 6,750.27P 역대 최고치 후 하락 전환 외국인 1조6,797억원·기관 1,011억원 동반 순매도 / 개인 1조8,103억원 순매수 삼성전자 -2.43% / SK하이닉스 -0.54% / 삼성전자우 -3.18% 현대차 -4.50% / LG에너지솔루션 -2.64% / 두산에너빌리티 -1.63% SK스퀘어 +1.33% — 이날 유일 시총 상위 강세 건설 -4%대 / 증권·IT서비스 -3%대 / 운송·화학·금속 -2%대 / 전기·전자 -1%대 오락·문화 +2% — 유일 업종 강세 FOMC 8-4 매파·파월 강경 / 달러/원 1,480원대 원화 약세 빅테크 4사 어닝서프라이즈(M7 CapEx 7,250억달러) 상승 출발 → FOMC 매파에 반전 4월 한 달 코스피 : 6,191.92P → 6,598.87P(+6.6%) — 역사적 신고가 행진 마무리


[코스피 평가 및 전망]

이날 코스피의 장 초반 6,750.27P(역대 최고)와 종가 6,598.87P(-1.38%)라는 극단적 반전은 두 가지 사실을 동시에 보여준다. 첫째, 빅테크 4사 CapEx 7,250억달러 서프라이즈가 단기에는 FOMC 매파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이다. 달러 강세·국채금리 급등·원화 약세가 외국인의 한국 주식 매도를 유발하는 구조가 단기에 작동했다. 둘째, 그러나 6,598P라는 종가도 4월 1일 대비 +6.6% 상승한 수준이다. 이란 전쟁 이전 최고치(6,307P) 대비 +4.6% 위에 있다. 4월 한 달 동안 이 모든 역사를 써낸 코스피의 다음 방향을 결정할 변수는 5월 2일 미국 ISM 제조업 PMI, 5월 7일 미국 고용보고서, 5월 7일 닛케이 골든위크 복귀, 그리고 이란 협상 진전 여부다. 유가가 진정되고 고용지표가 견조하면서 금리 인하 기대가 소폭 살아난다면, 코스피는 7,000P를 향한 5월 랠리를 시작할 것이다.


[관련 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반도체(M7 CapEx 7,250억달러·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기 차익 실현 소화 — 중기 재매수)
–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등

AI 인프라(아마존 AWS·구글 TPU·MS 애저 서프라이즈 — 5월 중기 반영)
– 오이솔루션, 파이버프로, 이수페타시스 등

자동차(현대차 -4.50% 단기 조정·1Q 어닝서프라이즈 중기 유효)
–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단기 조정 후 재진입)

이차전지(LG에너지솔루션 -2.64%·고유가 전기차 가속 중기 유효)
–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에코프로비엠 등

정유(WTI 107달러·브렌트 118달러·이란 봉쇄 장기화 수혜 지속)
– SK이노베이션, S-Oil 등

방산(이란 봉쇄 장기화·파월 강경·WTI 107달러 — 중기 최대 수혜)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현대로템 등

건설(FOMC 매파·금리 인하 후퇴·이란 교착 — 단기 조정 불가피)
– 삼성E&A, 현대건설 등 (협상 진전·금리 완화 시 반등)

금융(FOMC 매파·NIM 장기 수혜·단기 약보합)
–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해운(호르무즈 봉쇄·운임 상방)
– HMM, 팬오션 등

 

항공(브렌트 118달러·연료비 역대 최고)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단기 최대 주의)

2026.04.30

KOSDAQ 마감 시황 – 2026년 4월 30일(목)

장 초반 빅테크 4사 어닝서프라이즈(MS·알파벳·아마존·메타) 상승 출발(코스닥 +0.37% 개장) vs. FOMC 8-4 매파(파월 "에너지 급등 아직 정점 아니다·완화 편향 제거 다음 회의 가능")(-), WTI 107달러·브렌트 118달러(-), 달러/원 1,480원대 원화 약세(-), 외국인 3,004억·기관 3,107억 동반 순매도(-), 에코프로 -4.38%·에코프로비엠 -3.06%·HLB -3.49%·알테오젠 -3.03%·리가켐바이오 -5.71%(-), 삼천당제약 -6.21%·에이비엘바이오 -5.07%(-) → KOSDAQ -2.29%(1,192.30P), 4월 한 달 최고치(1,226.18P) 대비 -2.8% 후퇴·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에 전 업종 하락

코스닥 지수도 약세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7.96포인트(2.29%) 내린 1,192.30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6,536억원어치를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04억원, 3,107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에코프로(-4.38%), 에코프로비엠(-3.06%), 알테오젠(-3.03%), 삼천당제약(-6.21%), 코오롱티슈진(-5.03%), HLB(-3.49%), 에이비엘바이오(-5.07%), 리가켐바이오(-5.71%) 등이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의 -2.29%는 4월 내내 이어온 강세 장세에서 가장 큰 폭의 하락이었다. 닷컴버블 이후 25년 만에 1200선을 돌파하며 1,226.18P까지 올랐던 코스닥이, 이날 하루 만에 1,192.30P로 후퇴하며 다시 1,200선 아래로 밀렸다.

장 초반은 전혀 달랐다. 30일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48.49포인트(0.72%) 오른 6,739.39에, 코스닥은 4.49포인트(0.37%) 오른 1,224.75로 거래를 시작했다. MS·알파벳·아마존·메타의 동시 어닝서프라이즈(메타 +33%·AWS 폭증·M7 CapEx 7,250억달러)가 개장 직전 확인되면서 코스닥도 강하게 상승 출발했다.

그러나 개장 직후 분위기는 급격히 반전됐다. FOMC 8-4 매파와 파월의 강경 발언이 시장에 소화되면서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 실현이 집중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 부장은 "이날 새벽에 진행된 FOMC 회의에서 중동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야기한 인플레이션 압력을 경계했고 3명의 위원이 성명서에 완화 편향 문구가 포함되는 것을 반대했다"며 "시장이 FOMC 결정을 매파적으로 해석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들이 이날 예외 없이 하락했다. 에코프로(-4.38%)·에코프로비엠(-3.06%)의 이차전지 쌍끌이 하락이 코스닥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이차전지 섹터는 4월 한 달 내내 코스닥 상승의 제2 동력으로 작동했으나, 이날 FOMC 매파로 성장주 밸류에이션 전반에 디레이팅 압력이 가해지면서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

바이오 섹터도 전 종목이 동반 하락했다. 리가켐바이오(-5.71%)·에이비엘바이오(-5.07%)·삼천당제약(-6.21%)·HLB(-3.49%)·알테오젠(-3.03%) 등이 일제히 내렸다. 바이오 섹터는 금리 환경에 민감한 고PER 성장주로, FOMC 매파가 할인율 상승 우려를 자극하며 집중 매도세를 받았다.

반도체 소부장도 예외가 아니었다. 빅테크 4사 CapEx 서프라이즈로 중기 방향성은 긍정적이지만, 이날 단기 차익 실현 압력이 섹터 전반에 작동했다.

AI는 이날 시장이 FOMC 매파 기조 지속 여부·국제유가 흐름·빅테크 실적 가이던스·외국인 수급 방향 등을 핵심 변수로 소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외국인 순매도 흐름이 지속될 경우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실적 모멘텀이 뚜렷한 업종 중심의 선별 접근이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이날 코스닥의 4월 마지막 거래일 성과를 주간·월간 기준으로 정리하면, 4월 한 달 코스닥은 4월 1일(약 1,150P 수준)에서 1,226.18P까지 상승한 뒤 이날 1,192.30P로 마무리했다. 월간 기준으로는 약 +3.6%의 상승을 기록하며 닷컴버블 이후 최초 1200선 돌파라는 역사적 성과를 이룬 4월을 마감했다.

마감지수 : KOSDAQ 1,192.30P(-27.96P/-2.29%) — 4월 최대 낙폭·1200선 재이탈 개인 6,536억원 순매수 / 외국인 3,004억·기관 3,107억 동반 순매도 에코프로 -4.38% / 에코프로비엠 -3.06% — 이차전지 이날 최대 하락 주도 리가켐바이오 -5.71% / 삼천당제약 -6.21% / 에이비엘바이오 -5.07% — 바이오 전면 약세 HLB -3.49% / 알테오젠 -3.03% — 바이오 시총 상위 동반 하락 코오롱티슈진 -5.03% 코스피 -1.38%(6,598.87P) — 장 초반 역대 최고치(6,750.27P) 후 하락 전환 FOMC 8-4 매파·파월 강경 — 성장주 밸류에이션 디레이팅 직격 달러/원 1,480원대 — 원화 약세·외국인 수급 환경 악화 4월 한 달 코스닥 : 역사적 1200선 돌파 달성·월간 +3.6% 마무리


[코스닥 평가 및 전망]

이날 코스닥 -2.29%는 숫자만으로는 충격적이지만, 맥락 속에서 보면 두 가지 핵심을 확인할 수 있다. 첫째, 4월 한 달 코스닥은 닷컴버블 이후 25년 만에 1200선을 돌파하는 역사적 성과를 거뒀다. 이날의 하락은 그 성과 위에서 발생한 차익 실현이지, 방향성 훼손이 아니다. 둘째, M7 CapEx 합산 7,250억달러는 반도체·AI 인프라 수요의 중기 구조를 바꾸지 않는다. FOMC 매파가 만든 성장주 디레이팅 압력은 일시적이며, 유가가 진정되거나 PCE·GDP 지표가 파월의 강경 발언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나올 경우 코스닥은 빠르게 1200선을 재탈환할 것이다. 5월 7일 닛케이 골든위크 복귀와 미국 고용지표(5/2 ISM·5/7 고용보고서)가 다음 방향의 분수령이다.


[관련 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이차전지(에코프로 -4.38%·에코프로비엠 -3.06% — FOMC 디레이팅 직격·유가 진정 시 반등)
–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천보, 포스코퓨처엠 등 (단기 조정·중기 유효)

바이오·제약(리가켐바이오 -5.71%·삼천당제약 -6.21% — 고PER 성장주 일괄 매도·선별 재매수)
– HLB, 알테오젠, 리가켐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 등 (임상 기반 선별 접근)

반도체 소부장(M7 CapEx 7,250억달러 중기 수요 건재·단기 차익 실현 소화 후 재매수)
– 한미반도체, 이수페타시스, 원익IPS, 이오테크닉스, HPSP 등

AI 인프라·광통신(아마존 AWS·구글 TPU 서프라이즈 중기 반영)
– 오이솔루션, 파이버프로, 에치에프알 등

방산(이란 봉쇄 장기화·WTI 107달러 — 중기 최대 수혜·단기 변동성 주의)
– 이오시스템, 퍼스텍 등

정유 관련 소재(고유가 지속·이차전지 원재료 비용)
– 에코프로비엠, 포스코퓨처엠 등 (리튬 가격 모니터링)

 

온디바이스 AI(FOMC 매파 속 성장주 선별·퀄컴·오픈AI 협업 테마 유효)
– 파인테크닉스, 아나패스 등

2026.04.29

KOSPI 마감 시황 – 2026년 4월 29일(수)

FT "전례 없는 메모리 슈퍼사이클(초호황기)" 평가(+), 코스피 장중 6,700선 사상 최초 돌파(+), NXP세미컨덕터 +25%·씨게이트 +11%·스타벅스 +8.45%·비자 +8.26% 뉴욕 실적 서프라이즈 훈풍(+),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등(+), 3월 내구재 주문·주택 착공 예상 상회(+), 코스닥 +0.39% 동반(+) vs. 오픈AI 내부 매출 목표 미달(AI 수요 회의론·장 초반 하락 출발)(-), WTI 108달러 폭등(-), FOMC·M7 빅테크 실적 관망(-) → 코스피 +0.75%(6,690.90P) 역대 최고치·오픈AI 쇼크 극복·장중 6,700선 돌파

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9.88포인트(0.75%) 오른 6,690.90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엔 6,700선도 넘었다. 코스피지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오픈AI가 신규 사용자 수와 매출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보도하면서 AI 투자의 지속성에 대한 우려로 하락 출발했다. 그러나 이날 오후 파이낸셜타임스(FT)가 현 상황을 전례 없는 '메모리 슈퍼사이클(초호황기)'이라고 평가하면서 코스피지수도 반등했다.

코스피 6,690.90P는 전날(28일) 6,641.02P로 사상 최초 6,600선 돌파에 이어 이날 다시 6,700선 장중 돌파라는 역사를 새로 썼다. 불과 9거래일 전(21일) 6,388.47P로 이란 전쟁 이전 최고치(6,307P)를 처음 돌파했던 코스피가, 이제 6,700선을 장중에서 넘어선 것이다. 이란 전쟁 이전 최고치(6,307P) 대비 이날 종가 기준 +6.1% 초과 달성이었다.

이날 장세의 드라마틱한 반전을 이끈 재료는 두 가지였다. 하나는 FT의 메모리 슈퍼사이클 평가였다. 오픈AI 개별 기업의 실적 부진이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률 72%·인텔의 닷컴 고점 돌파·TSMC의 매출 +39.2%가 만들어낸 '메모리 슈퍼사이클' 자체를 훼손하지 않는다는 논리가 코스피 반등의 핵심이었다. AI 수요는 오픈AI 한 기업의 구독 실적이 아니라 MS·구글·아마존·메타 등 하이퍼스케일러들의 CapEx 투자 규모로 판단해야 한다는 시장의 역분석이 FT의 평가를 통해 공식화됐다.

다른 하나는 전날 뉴욕에서 확인된 개별 기업 실적 서프라이즈들이었다. NXP세미컨덕터는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3.05달러와 매출 31억8,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을 뛰어넘으며 장중 25% 폭등했다. 씨게이트는 AI 애플리케이션 확장에 따른 데이터 스토리지 수요 급증으로 실적과 가이던스 모두 상회하며 장중 11.10% 폭등했다. 스타벅스는 동일 매장 매출 성장률이 회복되고 연간 이익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며 8.45% 급등했다. 비자는 인플레이션 압력에도 소비자 지출이 유지되며 분기 매출과 이익이 예상치를 넘어 8.26% 급등했다.

이날 코스피에서는 수급 측면에서도 전날과 유사한 구도가 유지됐다. 개인 투자자들이 순매수 주체로 나서며 지수를 지지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FOMC 결과를 앞두고 신중한 관망 자세를 유지했다. 그럼에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오픈AI 쇼크를 딛고 반등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OMC)의 4월 기준금리 발표와 주요 빅테크 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코스피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장 마감 후 들어온 뉴욕 소식은 이날의 논리를 완성했다. FOMC 8-4 매파(4인 반대·1992년 이후 최다)와 파월의 강경 발언이 달러 강세와 국채금리 급등을 유발했으나, 이와 동시에 MS·알파벳·아마존·메타의 4사 동시 어닝서프라이즈(메타 +33%·AWS 폭증·M7 CapEx 7,250억달러)가 터지며 선물이 즉각 반전 급등했다. 이 상충 재료가 30일 코스피 개장의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었다.

마감지수 : KOSPI 6,690.90P(+49.88P/+0.75%) — 역대 최고치·장중 6,700선 사상 최초 돌파 이란 전쟁 이전 최고치(6,307P) 대비 종가 기준 +6.1% 초과 달성 FT "전례 없는 메모리 슈퍼사이클(초호황기)" 평가 — 오픈AI 쇼크 장중 극복 NXP세미컨덕터 +25% / 씨게이트 +11% / 스타벅스 +8.45% / 비자 +8.26%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등 — AI 수요 건재 재확인 3월 내구재 주문·주택 착공 예상 상회(미국 경제 기초 체력 견조) FOMC 관망 속 코스피 역대 최고치 경신 — AI 반도체 실적 동력 우세 증명 ★ 장 마감 후 : FOMC 8-4 매파·파월 강경 vs. 빅테크 4사 어닝서프라이즈 → M7 CapEx 7,250억달러·메타 +33%(563억달러) → 선물 즉각 반전 급등 WTI +7.17%(107달러)·브렌트 118달러 폭등 — 이란 봉쇄 장기화 선언 30일 : 미국 1Q GDP·3월 PCE·애플 실적 — 방향성 재결정


[코스피 평가 및 전망]

이날 코스피 6,690.90P의 역대 최고치 경신은 세 가지 역사적 의미를 갖는다. 첫째, 오픈AI 쇼크(AI 수요 회의론)를 FT의 메모리 슈퍼사이클 평가와 뉴욕 반도체·소비 종목의 어닝서프라이즈로 장중 극복했다는 사실은 코스피의 내성이 성숙했음을 보여준다. 둘째, 장중 6,700선 돌파는 다음 심리적 목표가 7,000P임을 시장이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신호다. 셋째, 장 마감 후 확인된 MS·알파벳·아마존·메타의 M7 CapEx 7,250억달러 재확인은 이 목표를 향한 연료를 추가 공급했다. 그러나 FOMC 8-4 매파(달러 강세·국채금리 급등)와 WTI 107달러 폭등이라는 역풍이 30일 코스피를 시험할 것이다. 30일 발표되는 미국 1분기 GDP와 3월 PCE가 파월의 강경 발언을 지지하면 달러 강세가 이어지며 코스피에 조정 압력이 가해지고, PCE가 예상을 하회하면 금리 인하 기대가 소폭 살아나며 코스피는 빅테크 서프라이즈를 소화하며 추가 상승할 것이다.


[관련 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반도체 대형주(FT 메모리 슈퍼사이클·NXP +25%·씨게이트 +11%·M7 CapEx 7,250억달러)
–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등

반도체 소부장(빅테크 CapEx 재확인·씨게이트 스토리지 수요 급증)
– 이수페타시스, 원익IPS, 이오테크닉스, HPSP 등

AI 인프라·클라우드(아마존 AWS·MS 애저·구글 TPU 폭증 — 30일 즉각 반영)
– 오이솔루션, 파이버프로, 에치에프알, 이수페타시스 등

자동차(현대차 1Q 어닝서프라이즈 이후·기아 실적 기대)
–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이차전지(고유가 전기차 전환 가속·빅테크 AI CapEx 연동)
–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에코프로비엠 등

정유(WTI 107달러·브렌트 118달러·이란 봉쇄 장기화)
– SK이노베이션, S-Oil 등 (단기 최대 수혜)

방산(이란 봉쇄 장기화 공식화·군사 협박 — 중기 최대 수혜)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현대로템 등

금융(FOMC 8-4 매파·10년물 4.41%·NIM 장기 수혜)
–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해운(호르무즈 봉쇄 장기화·운임 폭등)
– HMM, 팬오션 등

 

항공(브렌트 118달러·연료비 역대 최고)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단기 최대 주의)

2026.04.29

KOSDAQ 마감 시황 – 2026년 4월 29일(수)

FT "전례 없는 메모리 슈퍼사이클(초호황기)" 평가(+), 코스피 6,690.90P(+0.75%) 역대 최고치 경신(+), FOMC 금리 동결 기대(+), 이차전지·바이오 순환매 지속(+) vs. 오픈AI 내부 매출 목표 미달 보도(AI 수요 회의론·장 초반 하락 출발)(-), WTI 108달러 폭등(-), FOMC 8-4 매파 관망(-), 에이비엘바이오 여진(-) → KOSDAQ +0.39%, 오픈AI 쇼크 하락 후 FT 메모리 슈퍼사이클 평가에 반전 상승·코스피 최고치 동반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9% 상승하며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오픈AI가 신규 사용자 수와 매출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보도하면서 AI 투자의 지속성에 대한 우려로 하락 출발했으나, 이날 오후 파이낸셜타임스(FT)가 현 상황을 전례 없는 '메모리 슈퍼사이클(초호황기)'이라고 평가하면서 반등했다.

이날 코스닥의 장세를 하나의 문장으로 요약하면 '오픈AI 쇼크로 열고 FT 메모리 슈퍼사이클로 닫은 하루'였다. 장 초반 오픈AI의 내부 매출 목표 미달 보도가 AI 투자 수요 전반에 대한 회의론을 자극하며 코스닥이 하락 출발했다. 반도체 소부장·AI 인프라 종목들이 이 압박을 직접 받았다.

그러나 이날 오후 파이낸셜타임스(FT)가 현 상황을 전례 없는 '메모리 슈퍼사이클(초호황기)'이라고 평가하면서 코스피지수도 반등했다. FT의 분석은 오픈AI의 개별 실적 부진이 AI 반도체 수요 구조 자체를 훼손하지 않는다는 시장의 반박 논리를 공식 언론이 뒷받침한 것이었다.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률 72%, TSMC의 1분기 매출 +39.2%, 인텔의 2000년 닷컴 고점 돌파가 만들어낸 '메모리 슈퍼사이클'이라는 평가가 코스닥을 플러스로 끌어올렸다.

이날 코스닥 개별 종목별 흐름은 전날(28일) -0.86%의 에이비엘바이오 충격에서 벗어나는 과정이 이어졌다.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의 이차전지 강세와 HLB·알테오젠 등 임상 기반 바이오주의 선별 매수가 지수를 지지했다.

FOMC 관망 심리도 이날 코스닥의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이었다. 이날 뉴욕 장 마감 후 FOMC 결과가 8-4 매파(1992년 이후 최다 반대)로 확인되고 파월이 "유가 인플레 아직 정점 아니다"라고 발언하면서, 다음 날(30일) 코스닥은 추가 조정 압력에 직면하게 됐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MS·알파벳·아마존·메타의 동시 어닝서프라이즈(메타 +33%·AWS 폭증)가 발표돼 30일 개장에 상충 재료가 동시에 작용하는 구도가 형성됐다.

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9.88포인트(0.75%) 오른 6,690.90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6,700선도 넘었다. 코스피의 역대 최고치 경신이 코스닥의 위험선호 환경을 지지하며 코스닥의 플러스 마감을 뒷받침했다.

마감지수 : KOSDAQ +0.39% — 오픈AI 쇼크 하락 후 FT 메모리 슈퍼사이클 평가에 반전 코스피 6,690.90P(+0.75%) — 역대 최고치 경신(장중 6,700선 돌파) FT "전례 없는 메모리 슈퍼사이클" 평가 — SK하이닉스 72%·인텔 닷컴 돌파 확인 오픈AI 내부 매출 목표 미달 — 장 초반 AI 수요 회의론 하락 출발 이차전지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 지속 강세 HLB·알테오젠 임상 기반 바이오 선별 매수 이어짐 FOMC 관망 심리 — 결과는 장 마감 후 확인(8-4 매파·파월 강경) ★ 장 마감 후 : MS·알파벳·아마존·메타 4사 동시 어닝서프라이즈 확인 → M7 CapEx 합산 7,250억달러·메타 +33%(563억달러) → 30일 개장 빅테크 서프라이즈 vs. FOMC 매파 상충 구도 WTI +7.17%(107달러)·브렌트 +6.78%(118달러) 폭등 — 에너지 비용 충격 지속


[코스닥 평가 및 전망]

이날 코스닥의 +0.39% 마감은 수치보다 내용이 더 중요하다. 오픈AI 쇼크라는 강력한 AI 수요 회의론을 FT의 메모리 슈퍼사이클 평가가 장중 극복했다는 사실이 코스닥 AI 반도체 소부장 섹터의 심리적 저항선이 견고함을 보여준다. 장 마감 후 확인된 빅테크 4사 어닝서프라이즈(M7 CapEx 7,250억달러)는 오픈AI 쇼크를 완전히 압도하는 구조적 재료로, 30일 코스닥은 개장 초반 강세 반응이 예상된다. 다만 FOMC 8-4 매파와 WTI 107달러 폭등이 달러 강세(DXY 99.05·달러/원 1,480원대)를 유발했다는 점에서 이 두 재료의 충돌이 30일 코스닥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다. 30일 미국 1분기 GDP와 PCE 가격지수가 파월의 강경 발언을 지지 또는 완화하는 방향으로 나오느냐가 다음 변수다.


[관련 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반도체 소부장(FT 메모리 슈퍼사이클·M7 CapEx 7,250억달러 — 30일 즉각 반영 기대)
– 한미반도체, 이수페타시스, 원익IPS, 이오테크닉스, HPSP, 리노공업 등

이차전지(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 지속 강세·고유가 전기차 가속)
–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천보, 포스코퓨처엠 등

바이오·제약(HLB·알테오젠 임상 기반 선별 매수 지속)
– HLB, 알테오젠, 리가켐바이오, 에스티팜 등

AI 인프라·광통신(아마존 AWS·구글 TPU·MS 애저 서프라이즈 — 30일 즉각)
– 오이솔루션, 파이버프로, 에치에프알 등

로봇(AI 하드웨어 확장·빅테크 CapEx 7,250억달러 연동)
–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보티즈 등

방산(이란 봉쇄 장기화 공식화·WTI 107달러 — 중기 최대 수혜)
– 이오시스템, 퍼스텍 등

CDMO·의약품(에스티팜 외국인 매수 지속)
– 에스티팜, 바이넥스 등

 

LED·광전자(서울바이오시스 AI 응용 확장 기대 지속)
– 서울바이오시스 등

2026.04.28

KOSPI 마감 시황 – 2026년 4월 28일(화)

현대차 +5.92%(1Q 실적 어닝서프라이즈)(+), SK하이닉스 +0.62%·SK스퀘어 +2.79% 반도체 방어(+), LG에너지솔루션 +1.72%(+), 장중 6,700선 사상 최초 돌파(+) vs. FOMC(28~29일)·M7 빅테크 실적 관망 심리(-), 삼성전자 -1.11%(연간 실적 발표 전 차익 실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06%(-), HD현대중공업 -0.89%(-), 코스닥 동반 약세(-) → 코스피 +0.39%(6,641.02P) — 장중 6,700선 역사적 돌파 후 소화·이틀 연속 역대 최고치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99포인트(0.39%) 상승하며 6,641.02로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6,7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가 이후 상승폭 일부를 반납하며 숨 고르기 흐름을 보였다.

코스피가 이날 장중 6,700선을 돌파한 것은 한국 증시 사상 최초의 일이었다. 전일(27일) 6,615.03P로 사상 최초 6,600선을 돌파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전인미답의 영역을 개척한 것이다. 그러나 FOMC(28~29일)와 M7 빅테크 실적 발표(29일 MS·알파벳·아마존·메타)를 앞둔 관망 심리가 지수 상단을 제한하며 종가 기준으로는 6,641.02P에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장세의 최대 주인공은 현대차였다. 현대차가 5.92%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현대차는 이날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달러 약세로 인한 환율 역풍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판매 증가와 프리미엄 차종 믹스 개선으로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현대차의 +5.92%는 단일 종목으로 이날 코스피 상승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종목이었다.

반도체 대형주는 이날 혼조세였다. SK하이닉스는 0.62% 상승했고 SK스퀘어는 2.79%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는 1.11%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1분기 연간 실적을 발표하는 날이었으나, 이미 상당 부분 기대가 주가에 선반영된 상황에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됐다. SK하이닉스가 소폭 강세를 유지한 것은 72% 영업이익률 서프라이즈의 여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29일 MS·아마존 등 빅테크 CapEx 확인에 대한 기대가 지지한 결과였다.

이차전지 섹터는 LG에너지솔루션이 +1.72%로 방어에 성공했다. 전일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의 코스닥 강세가 이날 코스피 LG에너지솔루션으로 이어지는 순환매 구도가 확인됐다.

방산은 이날 조정을 받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06% 하락했다. 이란의 새 협상안(핵 분리 제안)이 낙관론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방산주의 단기 차익 실현이 이어졌다. HD현대중공업도 -0.89%로 소폭 하락했다.

수급 구조는 전일과 반전됐다. 장 초반 개인이 1조1,66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으나, 외국인(7,244억원)과 기관(3,722억원)이 동반 순매도를 이어가며 지수 상단을 제한했다. 이는 FOMC 결과를 확인하기 전까지 기관·외국인이 적극적 포지션 확대를 자제하는 흐름을 반영했다.

FOMC가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시작됐다. 시장의 관망 심리를 키우는 요인이었다. 달러/원은 전장 대비 1.20원 상승한 1,473.70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전문가들은 금리 동결 여부보다는 파월 의장의 발언에 더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노동시장은 안정적이고 근원 물가 압력이 제한적인 만큼, 국제유가만 안정되면 하반기 금리 인하 재개 가능성도 열려있어 주식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마감지수 : KOSPI 6,641.02P(+25.99P/+0.39%) — 장중 6,700선 사상 최초 돌파·이틀 연속 역대 최고치 현대차 +5.92%(1Q 어닝서프라이즈) — 이날 코스피 최대 기여 종목 SK하이닉스 +0.62% / SK스퀘어 +2.79% / LG에너지솔루션 +1.72% 삼성전자 -1.11%(연간 실적 발표 차익 실현)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06% / HD현대중공업 -0.89% 개인 1조1,663억 순매수 / 외국인 7,244억·기관 3,722억 동반 순매도 원달러 환율 1,473.70원(+1.20원) 코스닥 -0.86%(1,215.58P) — 에이비엘바이오 -19%대 충격 FOMC(28~29일) 이틀 일정 시작 — 금리 동결 유력·파월 발언 최대 주목 29일 장 마감 후 : MS·알파벳·아마존·메타 동시 실적 발표 삼성전자 1Q 연간 실적 발표 이날 예정


[코스피 평가 및 전망]

이날 코스피의 핵심 메시지는 세 가지다. 첫째, 장중 6,700선 돌파는 한국 증시의 새 역사를 다시 썼다는 사실 자체다. 지난 한 달간 이란 전쟁 이전 최고치(6,307P) 돌파 → 6,400선 → 6,600선 → 6,700선의 단계별 신기록 경신이 FOMC와 빅테크 실적이라는 최대 이벤트를 앞두고도 계속되고 있다. 둘째, 현대차의 +5.92% 어닝서프라이즈는 반도체 단일 섹터 주도에서 자동차·이차전지·원전·조선 등 멀티 섹터 상승 구조로 코스피가 진화하고 있음을 확인한다. 셋째, 삼성전자 -1.11%는 연간 실적 확인 과정의 자연스러운 소화로, 이는 29일 빅테크 CapEx 확인 후 재반등의 포착 기회다. 29일 MS·알파벳·아마존·메타의 실적에서 AI CapEx 폭증이 확인되고 파월이 '금리 동결+하반기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다면, 코스피의 7,000P 시나리오는 5월 내에 현실화될 것이다.


[관련 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자동차(현대차 +5.92% 어닝서프라이즈 — 이차전지·전기차 밸류체인 연동) –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LG에너지솔루션 등

반도체(삼성전자 연간 실적 소화·SK하이닉스 29일 CapEx 기대 유지) –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등

AI 인프라(29일 MS·알파벳·아마존·메타 CapEx 발표 기대) – 오이솔루션, 파이버프로, 이수페타시스 등

이차전지(LG에너지솔루션 +1.72%·현대차 연동) –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에코프로비엠 등

전력기기(FOMC 후 AI 인프라 수요 재확인 기대) –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등

방산(한화에어로스페이스 -4.06% 조정·이란 낙관론 단기 부담 — 중기 유효)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현대로템 등

금융(FOMC 금리 동결·파월 마지막 기자회견·하반기 인하 경로) –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조선(HD현대중공업 -0.89% 소폭 조정·AI 엔진·수주 모멘텀 유지) –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등

2026.04.28

KOSDAQ 마감 시황 – 2026년 4월 28일(화)

FOMC(28~29일) 앞둔 금리 동결 기대(+), M7 빅테크 실적 기대(29일 MS·알파벳·아마존·메타)(+), 에코프로 +2.75%·에코프로비엠 +1.93%·HLB +2.26% 방어(+), 외국인 리노공업·피에스케이홀딩스·에코프로 선별 매수(+), 서울바이오시스·쏘닉스 +29%대(+) vs. 에이비엘바이오 -19%대(파트너사 임상 실패 평가 직격탄)(-), 리노공업 -11.74%(전일 +26%대 급등 후 차익 실현)(-), 코스피도 FOMC 관망(-),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 KOSDAQ 하락 마감(장중 -1.01%), 전일 역대 최고치(1,226.18P) 이후 숨 고르기·에이비엘바이오 임상 충격·FOMC 관망

이날 코스닥은 장중 하락세를 보이며 전 거래일 대비 약 1% 내린 1,213.75 수준에서 거래됐다.

전일(27일) 코스닥 1,226.18P라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직후 이날 하락은 표면상 불안해 보이지만, 내용적으로는 두 가지 개별 충격이 겹친 것으로 지수 방향성 자체가 훼손된 것은 아니었다.

이날 코스닥의 최대 충격은 에이비엘바이오였다. 에이비엘바이오가 19.57% 급락했다. 이 회사의 항암신약 후보물질을 이전받은 파트너사가 발표한 임상 결과에 대해 '실패했다'는 증권가 평가가 나온 탓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2026년 4월 28일 개장 전 NXT 프리마켓에서 -15.98%로 급락한 상태였다. 파트너사의 임상 결과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코스닥 바이오 섹터 전반에 경계감이 확산됐다.

두 번째 충격은 리노공업의 -11.74% 급락이었다. 리노공업은 11.74% 급락한 10만9,800원으로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가장 부진했다. 전일 외국인의 자사주 매입 소식으로 주가가 급등했던 것이 이날 차익 실현으로 이어진 것이었다. 반도체 소부장 장비주의 '급등 후 차익 실현' 패턴이 반복됐다.

그러나 수급 구조를 세밀하게 들여다보면 외국인이 코스닥에서 여전히 선별적 매수를 이어갔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반도체와 일부 성장주를 중심으로 선별적 매수에 나서면서도 로봇·통신·벤처투자 관련 종목에서는 차익실현을 보였다. 외국인 순매수 1위는 리노공업이었고, 이어 피에스케이홀딩스와 파두가 상위권에 올랐다. 에스티팜과 에코프로, HLB도 순매수 상위에 포함됐다.

이차전지 섹터는 이날 코스닥의 방어 역할을 했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각각 2.75%와 1.93% 상승했다. HLB도 2.26% 강세였다. 에이비엘바이오의 충격에도 이차전지와 일부 바이오주가 상승을 유지하며 지수 낙폭을 완화했다.

FOMC와 빅테크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뚜렷했다. 미·이란 협상 공전이 장기화되면서 증시 영향력을 잃어가는 모습이었다.

AI 반도체 ETF에 대한 개인 투자자의 관심은 이날도 지속됐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AI반도체TOP3+' ETF로 유입된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이 1,055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 종목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AI 반도체 섹터에 대한 확신을 유지하면서도 분산 투자를 선택하는 개인 자금이 ETF로 집중되는 흐름이었다.

서울바이오시스와 쏘닉스는 이날 각각 +29.99%, +29.97% 급등하며 개별 종목 이슈가 부각됐다. 특히 서울바이오시스는 LED 기술의 AI 응용 확장에 대한 기대감이 작동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주 코스닥은 성장주 중심 상대적 강세를 이어가되 업종 간 순환매 속에서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전개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FOMC 금리 동결 이후 파월의 유가 관련 발언이 성장주 밸류에이션 방향을 결정할 핵심 변수라고 짚었다.

마감지수 : KOSDAQ 하락 마감(장중 1,213.75P/-1.01% 기록·전일 역대 최고치 1,226.18P 대비 하락) 에이비엘바이오 -19%대(파트너사 임상 '실패' 평가) — 코스닥 바이오 최대 충격 리노공업 -11.74%(전일 급등 후 차익 실현) / 알테오젠 -1.72% / 삼천당제약 -2.36% 에코프로 +2.75% / 에코프로비엠 +1.93% / HLB +2.26% — 이차전지·바이오 방어 서울바이오시스 +29.99% / 쏘닉스 +29.97% — 개별 종목 이슈 외국인 코스닥 순매수 1위 : 리노공업·피에스케이홀딩스·파두·에스티팜·에코프로 ACE AI반도체TOP3+ ETF 개인 순매수 1,055억 — AI 반도체 ETF 집중 FOMC(28~29일) / M7 빅테크 실적(29일 MS·알파벳·아마존·메타) — 최대 관망 이벤트 에이비엘바이오 -15.98% 프리마켓 하락 후 정규장 -19%대 확대


[코스닥 평가 및 전망]

이날 코스닥의 하락은 두 가지 개별 충격(에이비엘바이오 임상 실패 평가·리노공업 차익 실현)이 FOMC 관망 심리와 겹치면서 나타난 것으로, 코스닥의 중기 상승 추세가 꺾인 신호로 해석되지는 않는다. 외국인이 리노공업·피에스케이홀딩스·에코프로를 순매수 상위에 포함하며 반도체 소부장과 이차전지 섹터에 대한 선별 매수를 이어갔다는 점이 이를 방증한다. 이번 주 최대 이벤트인 29일 MS·알파벳·아마존·메타의 실적에서 AI CapEx가 확인된다면, 코스닥 반도체 소부장·AI 인프라 종목의 재상승이 즉각 나타날 것이다. FOMC 파월 의장이 유가 우려를 과도하게 경계하지 않는 발언을 유지한다면 성장주 밸류에이션 확장 환경도 재건된다.


[관련 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반도체 소부장(외국인 순매수 1위 리노공업·피에스케이홀딩스 — 차익 실현 후 재매수)
– 리노공업, 피에스케이홀딩스, 파두, 한미반도체, 이수페타시스 등

AI 반도체 ETF(ACE AI반도체TOP3+ 개인 순매수 1,055억 — 분산 투자 확대)
– AI 반도체 관련 ETF 및 편입 종목 관심

이차전지(에코프로 +2.75%·에코프로비엠 +1.93% 방어)
–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천보, 포스코퓨처엠 등

바이오·제약(에이비엘바이오 -19% 충격 — 임상 기반 선별 접근 필수)
– HLB(+2.26%), 알테오젠(단기 조정), 리가켐바이오, 에스티팜 등 (에이비엘바이오 경계)

LED·광전자(서울바이오시스 +29.99% — AI 응용 확장)
– 서울바이오시스, 서울반도체 등

AI 인프라·광통신(M7 CapEx 29일 발표 기대)
– 오이솔루션, 파이버프로, 에치에프알 등

CDMO·의약품(에스티팜 외국인 매수 — CDMO 성장 기대)
– 에스티팜, 바이넥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방산(FOMC 관망 속 이란 교착 중기 유효)
– 이오시스템, 퍼스텍 등

2026.04.27

KOSPI 마감 시황 – 2026년 4월 27일(월)

이란 새 협상안(핵 분리·호르무즈 재개방·Axios)(+), 트럼프 전화 협상 가능성 언급(+), 닛케이 역대 최고치(60,537.36P)(+), TAIEX 사상 최초 4만선 장중 돌파(+), M7 빅테크 실적 어닝서프라이즈 기대(+), SK하이닉스 +5.73%·한미반도체 +26%(+), 효성중공업 +10%대(역대 최대 수주)(+), SK스퀘어 +8.83%(+), 원달러 환율 -12원(1,472.5원·원화 강세)(+) vs. 이란 협상 교착 지속·브렌트 +2%(108달러대)(-), FOMC(28~29일) 앞둔 관망(-), 개인 1조9,739억원 차익 실현(-) → KOSPI 6,615.03P(+2.15%) 역대 최고치·사상 최초 6600선 돌파·장중 6,657.22P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6,475.63보다 139.40포인트(2.15%) 오른 6,615.03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6,533.60에 출발한 뒤 장중 6,657.22까지 올라 52주 최고치를 새로 썼다.

코스피가 6,600선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불과 6거래일 전(21일) 6,388P로 이란 전쟁 이전 최고치(6,307P)를 돌파한 코스피가, 단 6일 만에 또 하나의 전인미답 영역인 6,600선마저 넘어섰다.

이날 장세의 핵심 촉매는 이란의 새 협상안이었다. 미국과 이란 간 대면 협상은 일단 무산됐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 협상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협상 재개 기대가 유지됐다. 이란이 핵 협상을 분리해 호르무즈 재개방부터 먼저 해결하자는 실용적 제안을 내놓은 것이 시장의 이란 종전 낙관론을 유지시켰다.

수급 면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가 이날 상승을 이끌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1조9,739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8,876억원, 기관은 1조1,01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7,170억원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현물 8,876억원에 선물 7,170억원을 더하면 외국인이 이날 코스피에 투입한 총 자금이 1조6,046억원에 달하는 셈이었다.

이날 장세를 주도한 섹터는 반도체와 전력기기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반도체주 중심으로 강세가 두드러졌다. 삼성전자는 2.28% 오른 22만4,500원, SK하이닉스는 5.73% 상승한 129만2,000원에 마감했다. SK스퀘어는 8.83%, 현대차는 2.14%, 두산에너빌리티는 1.42% 상승했다.

한미반도체는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소식이 더해지며 26%대 급등했다. 효성중공업은 중공업 부문 1분기 신규수주 4조2,00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며 10%대 상승했다. 전력기기 업종 전반에도 온기가 확산됐다. 초고압 변압기, 전선 등 전력 사업 전반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LS그룹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일 대비 12.0원 하락한 1,472.5원을 기록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반영했다. 원화의 12원 강세는 외국인의 한국 주식 매수 비용을 낮추는 동시에 위험선호 심리의 강도를 보여주는 지표였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기업 실적 개선 기대를 발판으로 나란히 강세를 이어가며 동반 랠리를 펼쳤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조선·전력기기·2차전지 등 주요 업종의 실적 전망이 잇따라 상향 조정되면서 코스피는 장중 6,600선을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이번 주 최대 변수는 FOMC(28~29일)였다. FOMC·BOJ·ECB 통화정책 회의가 줄줄이 예정된 가운데,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금리는 컨센서스상 동결이 유력하며, 관전 포인트는 성명문 문구와 파월 연준 의장의 유가 관련 코멘트"라며 "WTI가 배럴당 80~100달러 사이에서 움직이며 전년 대비 여전히 높아 연준이 유가발 물가 리스크를 어떻게 표현할지가 관건"이라고 짚었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4월 상승을 주도한 반도체, 상사·자본재(방산), 기계(전력), IT가전(2차전지), 조선 중심의 호실적·호수출 대형주 전략을 유지하되, 이익 추정치 상향 대비 주가 회복이 더딘 증권, 화장품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마감지수 : KOSPI 6,615.03P(+139.40P/+2.15%) — 사상 최초 6600선 돌파·역대 최고치 장중 최고 6,657.22P — 이란 전쟁(2/28) 이전 최고치(6,307P) 대비 +4.9% 초과 외국인 8,876억 + 코스피200 선물 7,170억 = 합산 1조6,046억 순매수 기관 1조1,019억 순매수 / 개인 1조9,739억 순매도 삼성전자 +2.28%(22만4,500원) / SK하이닉스 +5.73%(129만2,000원·장중 신고가) 한미반도체 +26%대(자사주 매입 30억원) / SK스퀘어 +8.83% 효성중공업 +10%대(1Q 수주 4조2,000억원 역대 최대) / LS그룹 전력기기 강세 현대차 +2.14% / 두산에너빌리티 +1.42% 원달러 환율 1,472.5원(-12.0원) — 원화 강세·위험선호 강도 확인 코스닥 1,226.18P(역대 최고치) — 코스피·코스닥 동반 최고치 이란 새 협상안(핵 분리·호르무즈 재개방) / 트럼프 전화 협상 가능성 이번 주 슈퍼위크 : FOMC(28~29일) / M7 실적(MS·알파벳·아마존·메타 29일·애플 30일)


[코스피 평가 및 전망]

코스피 6,615.03P는 이란 전쟁(2월 28일)으로 급락했던 지수가 불과 43거래일 만에 전쟁 이전 최고치(6,307P)를 +4.9% 초과한 새 역사의 영역에 안착했음을 보여준다. 한미반도체의 +26% 급등은 개별 종목 이벤트(자사주 매입)와 AI 슈퍼사이클의 구조적 수혜가 결합할 때 얼마나 강한 주가 탄력이 나올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효성중공업의 +10%대 강세와 수주 4조2,000억원 역대 최대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수요가 전력기기 업종 전반의 구조적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한다. 이번 주 FOMC와 M7 빅테크 CapEx 발표가 코스피 7,000P 시나리오를 현실화할 분수령이 된다. 파월이 유가발 인플레를 과도하게 우려하지 않고 금리 동결을 유지하면서, MS·알파벳·아마존이 AI CapEx 확대를 공식 확인한다면 코스피의 다음 목표는 7,000P가 된다.


[관련 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반도체(SK하이닉스 +5.73%·한미반도체 +26%·삼성전자 +2.28%) –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이수페타시스 등

전력기기·원전(효성중공업 +10%대·수주 역대 최대·LS그룹 강세) –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LS전선, 두산에너빌리티 등

AI 인프라(M7 CapEx 29일 발표 기대·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 오이솔루션, 파이버프로, 에치에프알, 이수페타시스 등

자동차(현대차 +2.14%·원화 강세·이란 에너지 비용 완화 기대) –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이차전지(AI 연동·코스닥 1,226P 동반 최고치) –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에코프로비엠 등

조선(수주 강세 지속·AI 엔진·쇄빙선) –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방산(이란 교착·협상 진전 단기 조정·중기 유효)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현대로템 등

증권(거래대금 폭증·코스피 최고치·저평가 재발견) –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 키움증권 등

화장품(이익 추정치 상향 대비 주가 회복 더딘 재발견) –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코스맥스 등

 

금융(FOMC 금리 동결·NIM·파월 마지막 기자회견) –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2026.04.27

KOSDAQ 마감 시황 – 2026년 4월 27일(월)

이란 새 협상안(핵 분리·호르무즈 재개방)(+), 닛케이 역대 최고치·TAIEX 4만선 장중 돌파(+), 코스피 사상 최초 6600선 돌파(6,615.03P·+2.15%)(+), 한미반도체 +26%(자사주 매입 30억원·AI 수혜 확인)(+), M7 빅테크 실적 기대(MS·알파벳·아마존·메타 29일)(+), 바이오·반도체 소부장 동반 강세(+), 원달러 환율 -12원(1,472.5원·원화 강세)(+) vs. 이란 협상 교착·브렌트 108달러대(-), FOMC(28~29일) 관망(-), 일부 업종 차익 실현(-) → KOSDAQ 1,226.18P 역대 최고치 경신·코스닥 1200선 돌파 사흘 연속 유지·코스피와 동반 신고가

한국 증권시장 양대 지수가 동반 최고 기록을 작성하며 각각 6,615.03, 1,226.18로 장 마감했다.

코스닥 1,226.18P는 지난주 금요일(24일) 닷컴버블 이후 25년 만에 1200선을 돌파(1,203.84P)한 데 이어, 이날 1,226.18P로 추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1200선 돌파 후 사흘 만에 26P를 더 올린 속도는 코스닥의 기저 동력이 단순한 모멘텀이 아닌 실적 기반 확신임을 보여준다.

이날 코스닥의 주도 테마는 세 가지가 동시에 작동했다.

첫째, 반도체 소부장의 한미반도체 폭등이었다. 한미반도체는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소식이 더해지며 26%대 급등했다. 자사주 매입 자체보다, 경영진이 현 주가 수준에서 자사주를 매입할 만큼 중기 실적에 확신을 갖고 있다는 신호가 시장의 강한 매수 반응을 유발했다. HBM 패키징 장비 수요가 SK하이닉스의 72% 영업이익률로 재확인된 상황에서 한미반도체의 자사주 매입은 AI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지속성에 대한 내부자 확인이었다.

둘째, 전력기기·AI 인프라 테마의 급부상이었다. 10%대 상승한 효성중공업은 중공업 부문 1분기 신규수주 4조2,00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전력기기 업종 전반에도 온기가 확산하는 분위기였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수요가 전력기기 섹터 전반의 실적 성장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확인이 코스닥 내 전력 관련 소부장주에도 직접 낙수됐다.

셋째, 바이오·제약의 지속 강세였다. 전주 삼천당제약의 충격에서 빠르게 회복한 바이오 섹터가 HLB·알테오젠·리가켐바이오 등 임상 기반 종목 중심으로 이날도 강세를 이어갔다.

신얼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빅테크 기업의 설비투자(CAPEX) 확대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이 제기됐으나, 현재는 오히려 견조한 이익 창출력이 이를 상쇄하며 밸류에이션 매력을 부각시키는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AI 침투율 확대에 따른 추가 이익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4월 상승을 주도한 반도체, 상사·자본재(방산), 기계(전력), IT가전(2차전지), 조선 중심의 호실적·호수출 대형주 전략을 유지하되, 이익 추정치 상향 대비 주가 회복이 더딘 증권, 화장품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원달러 환율이 이날 12원 급락한 1,472.5원을 기록하며 원화 강세가 강화된 것도 코스닥의 외국인 수급 환경을 우호적으로 만들었다. 코스닥에서 헬스케어·바이오 대형주 중심의 외국인 매수세가 이날도 이어지며 지수를 지지했다.

이번 주 코스닥의 최대 이벤트는 국내 기업 실적 발표였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NAVER, 에코프로 등 대형주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미국에서는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메타, 퀄컴, 애플 등 빅테크 기업들이 실적을 공개한다.

마감지수 : KOSDAQ 1,226.18P — 역대 최고치 경신(1200선 돌파 사흘 만에 1226P) 코스피 6,615.03P(사상 최초 6600선) — 코스피·코스닥 동반 역대 최고치 한미반도체 +26%대(자사주 매입 30억원·AI HBM 장비 확신) 효성중공업 +10%대(1Q 수주 4조2,000억원 역대 최대·AI 전력 인프라) LS그룹 전력기기 업종 전반 강세 원달러 환율 1,472.5원(-12.0원) — 원화 강세·외국인 수급 우호 코스닥 1200선 돌파 사흘 연속 유지·닷컴버블 이후 25년간 장벽 완전 해체 이란 새 협상안(핵 분리·호르무즈 재개방) — 협상 기대 유지 이번 주 슈퍼위크 : FOMC(28~29일)·M7 실적(MS·알파벳·아마존·메타 29일·애플 30일) 국내 : 삼성전자·LG에너지솔루션·에코프로 실적 발표 예정


[코스닥 평가 및 전망]

코스닥 1,226.18P는 단순한 숫자 경신이 아니다. 2001년 닷컴버블 붕괴 이후 25년간 코스닥의 최대 저항선이었던 1200선을 돌파한 지 사흘 만에 1226P까지 추가 상승한 속도는, 시장이 코스닥의 새로운 밸류에이션 기준을 AI 슈퍼사이클 기반으로 재설정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주 M7 빅테크 CapEx 발표에서 AI 인프라 투자 가속화가 확인될 경우, 코스닥의 다음 심리적 목표는 1300선이다. FOMC 파월 의장이 유가발 인플레를 과도하게 경계하지 않는 발언을 유지한다면 성장주 밸류에이션 확장 환경이 유지되며 바이오·AI 소부장의 추가 상승 여지가 열린다.


[관련 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반도체 소부장(한미반도체 +26%·자사주 매입·HBM 수요 확신) – 한미반도체, 이수페타시스, 원익IPS, 이오테크닉스, HPSP, 리노공업 등

전력기기·AI 인프라(효성중공업 +10%·수주 역대 최대·LS그룹 강세) –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관련 코스닥 부품·소재 등

바이오·제약(임상 기반 선별·외국인 매수 지속) – HLB, 알테오젠, 리가켐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 보로노이 등

이차전지 소재(에코프로 실적 발표 주시) –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천보, 포스코퓨처엠 등

AI 온디바이스(퀄컴·오픈AI 협업·스마트폰 AI 확장) – 파인테크닉스, 아나패스, RFHIC 등

광통신(M7 CapEx 29일 발표·데이터센터 수요) – 오이솔루션, 파이버프로, 에치에프알 등

증권(코스닥 최고치·거래대금 급증·저평가 재발견) –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화장품(이익 추정치 상향 대비 주가 더딘 재발견) – 코스맥스, 한국콜마 등

로봇(AI 하드웨어 확장·AI 침투율 상승) –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보티즈 등

 

방산(이란 교착 중기 유효) – 이오시스템, 퍼스텍 등